영화 '신이 보낸 사람' OST공개…탈북자 처절함 담은 영화 화제

입력 2014-01-13 23: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이 보낸 사람 OST

탈북자의 처절함을 그려낸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의 OST가 공개돼 화제다.

그룹 포맨의 '바람이 분다'는 음원 공개 이전부터 영화 삽입곡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은 북한 지하교회 교인이었던 철호(김인권 분)가 아내를 잃고, 혼자 살아남은 것에 대한 죄의식을 떨쳐 내지 못하면서 탈북을 결심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그렸다.

마을의 지하교인들을 데리고 남조선으로의 탈북을 결심한 철호는 1급 정치범으로 고발당하면서 고난을 겪는다.

지상의 물고기와 휴일을 연출한 김진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김인권과 홍경인, 안병경 등 연기파 배우들이 스크린을 장식한다.

영화 신이 보낸 사람 OST를 접한 네티즌은 "신이 보낸 사람 OST, 가사부터 애절하다" "신이 보낸 사람 OST, 포맨은 어떤 그룹?" "신이 보낸 사람 OST, 바람이 분다라는 제목도 영화를 잘 표현하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10,000
    • -1.11%
    • 이더리움
    • 4,647,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0.42%
    • 리플
    • 1,964
    • -5.21%
    • 솔라나
    • 348,700
    • -1.8%
    • 에이다
    • 1,405
    • -5.45%
    • 이오스
    • 1,165
    • +8.78%
    • 트론
    • 288
    • -2.37%
    • 스텔라루멘
    • 781
    • +12.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50
    • -2.52%
    • 체인링크
    • 24,370
    • -0.33%
    • 샌드박스
    • 866
    • +41.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