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의 첫 방송 시청률이 공개됐다.
1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전국 유료가입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13일 첫 방송된 ‘귀부인’의 시청률은 1.788%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는 1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귀부인’에는 고등학교 동창인 재벌가 딸 이미나(박정아)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백화점에서 일하며 밝은 성격으로 살고 있는 윤신애(서지혜)의 모습이 각기 그려져 앞으로 두 사람의 구도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았다.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