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면 만드는 법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에게 떡볶이와 함께 분식점의 대표 메뉴인 쫄면 만드는 법이 화제다.
4인분 기준, 주재료로 콩나물 150g, 쫄면 300g, 오이 1개, 당근 반개, 달걀 2개를 준비한다. 부재료로 고추장 6큰술, 식초 4큰술, 설탕 3큰술, 다진파1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깨소금, 참기름 약간씩을 준비한다.
쫄면은 가닥가닥 떼어 삶아 놓는다. 콩나물도 꼬리를 제거하고 삶는다. 오이, 당근은 5cm 길이로 채썬다. 삶은 쫄면에 썰어 놓은 야채를 올린다. 달걀은 끓는 물에 15분 삶아 반으로 잘라 야채 위에 올린다. 고추장, 식초, 설탕, 다진파, 다진마늘, 깨소금, 참기름을 섞은 양념장을 쫄면과 비빈다.
쫄면의 유래는 1970년대 인천 중구 경동의 광신제면에서 냉면을 뽑다가 사출구멍을 잘못 써서 두껍게 나온 냉면이 쫄면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당시 광신제면의 운영주인 장신자씨는 직원들이 먹던 국수가 탄력이 없자 ‘탄력 있는 면은 없을까?’ 고민 끝에 탄생하게 된 것이 최초의 쫄면이라 설명한다.
쫄면 만드는 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쫄면 만드는 법, 간단하네”, “쫄면 만드는 법, 유래가 저게 진짜?”, “쫄면 만드는 법, 학창시절 생각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