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항공료 비교 사이트 개발 중

입력 2014-01-14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글이 항공료 비교 사이트를 개발하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이클 오리어리 라이언에어 설립자는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구글이 항공료 비교 사이트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구글의 차기 목표는 항공료를 비교할 수 있는 쇼핑엔진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료 비교 사이트는 기존의 구글플라이트를 재구성하는 형식이 될 전망이다. 구글플라이트는 2010년 출시됐다.

구글의 항공료 비교 사이트는 카약과 익스피디아 스카이스캐너 등의 항공료를 비교하는 기존 업체들보다 장점을 갖고 있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구글이 항공사들이 직접 알리는 항공료를 구글 사이트에서 비교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구글은 이를 위해 항공사들의 데이터에 접근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오리어리는 “구글의 아울렛에서 항공표 가격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는 항공 노선 뿐만 아니라 가장 싼 항공료를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구글의 항공료 비교 사이트가 언제 출시될 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500,000
    • +1.09%
    • 이더리움
    • 4,047,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58%
    • 리플
    • 3,977
    • +4.8%
    • 솔라나
    • 251,700
    • +1.04%
    • 에이다
    • 1,135
    • +0.53%
    • 이오스
    • 930
    • +2.76%
    • 트론
    • 364
    • +2.82%
    • 스텔라루멘
    • 500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150
    • -0.18%
    • 체인링크
    • 26,710
    • +0.6%
    • 샌드박스
    • 540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