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플러스, 신개념 층간소음 방지 슬리퍼 ‘애니퍼스’ 출시

입력 2014-01-14 11:15 수정 2014-01-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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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때마다 귀와 입이 움직이는 캐리턱 펌핑 슬리퍼

▲사진=애니퍼스

이웃간의 심각한 갈등의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을 위한 신개념 층간소음 방지 슬리퍼 ‘애니퍼스’가 부모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생활용품업체인 산타플러스는 아이들을 위한 신개념 층간소음 방지 슬리퍼 ‘애니퍼스’를 최근 발매했다. ‘애니퍼스’ 슬리퍼는 뒷굼치 바닥면에 펌프가 설치되어 걸을 때마다 귀와 입이 움직여 아이들이 즐겁게 착용할 수 있고, 집에서 뛰어놀 때 발생하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부모들의 스트레스를 어느정도 해소해준다.

산타플러스의 김민성, 배범찬 대표는 애니퍼스에 대해 “내장되어 있는 충격흡수쿠션과 미끄럼 방지 바닥은 층간소음과 미끄러짐을 줄여주어 아이들이 실내에서 마음껏 뛰어 놀아도 안전한 슬리퍼”라고 설명했다. 또한 “부드러운 벨벳소재로 제작되어 기능성과 안전성은 물론 우수한 착용감으로 아이들의 겨울철 실내활동을 도와주고 블루퍼피, 핑크퍼피, 큐티 캣, 오렌지 디노, 해피팬더의 다양한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스스로 신고 놀 수 있도록 했다,”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애니퍼스 슬리퍼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사진=산타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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