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밴드 로열 파이럿츠(ROYAL PIRATES)의 멤버 문이 그룹 인피니트 엘의 도플갱어로 떠올랐다.
14일 한 온라인게시판에는 '인피니트 엘 vs 로열 파이럿츠 문'이란 제목으로 두 사람의 외모를 비교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문은 헤어스타일은 물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눈매와 조각 같은 브이라인 턱선까지 엘과 완벽한 씽크로율을 자랑해 보는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특히 엘 못지 않은 뽀얀 피부와 샤방한 미소년 페이스를 자랑하며 여성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얻고 있다.
로열 파이럿츠는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문(Moon, 김문철)과 베이시스트 제임스(James), 드러머 수윤(김수윤)으로 구성된 3인조 남성밴드로 지난해 8월 '샤우트 아웃(Shout Out)'으로 데뷔했다.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무대매너와 탁월한 라이브 실력은 물론, 평균신장 182cm의 우월한 비주얼로 관계자들은 물론, 음악팬들 사이에서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엘 도플갱어, 훈훈한 투샷이네요" "엘 도플갱어 씽크로율 200%!" "엘 도플갱어라더니 형제인줄" "엘 도플갱어 문, 밴드계의 엘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로열 파이럿츠는 15일 첫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드로잉 더 라인(Drawing The Line)'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