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테슬라 CEO “모델S, ‘리콜’ 아닌 ‘해결책’”

입력 2014-01-1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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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모델S’에 대한 업그레이드는 리콜이 아니라고 강조했다고 CNBC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는 지난 10일 고객들에게 어댑터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배터리 충전시 발생하는 과열 현상을 막기 위한 것이다.

머스크 CEO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모델S에 대한 결정을 리콜이라고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라면서 “‘해결책( remedy)’이 맞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언론 보도가 혼란을 발생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테슬라는 모델S의 업그레이드 발표 당시 리콜이나 화재에 대한 단어를 언급하지 않았다.

머스크는 “모델S에 대한 업그레이드는 자동차판매점에 가져오지 않고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이날 지난해 4분기 판매대수가 6900대를 기록해 목표치보다 20% 높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글로벌 판매와 서비스 규모가 2014년에 두 배로 성장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나스닥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이날 15.74% 급등한 141.27달러에 마감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0.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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