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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왼쪽)과 유지수 국민대 총장이 지난 14일 IT기술 및 관련 융합제품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민대)
국민대학교는 지난 14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IT기술 및 IT융합제품 분야의 발전에 상호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억원 상당의 KLA-SCARF 시스템 S/W 20카피와 무상기술을 이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인력 및 기술교류 등을 통해 우리나라 스마트카드의 물리적 취약성을 검증하는 고급 인력의 양성 및 중소·중견기업 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두 기관은 기대했다.
국민대는 ETRI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창의 연구를 통한 경쟁력 있는 창업 아이템 도출 및 청년 창업 기술 지원에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