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리, “발롱도르 수상 여부 상관없다...내 목표는 팀 우승”

입력 2014-01-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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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리오넬 메시ㆍ프랭크 리베리(사진=AP/뉴시스)
발롱도르 수상을 놓친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프랑크 리베리(31ㆍ프랑스)가 소속팀의 우승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리베리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일간지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발롱도르에서 2등을 했건 3등을 했건 상관없다”며 “다시 한 번 바이에른과 정상의 자리에 오르는 것이 내 목표이며, 더 중요한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 팀을 우승시키는 것 외에 무엇을 더 해야 했는가"라며 "물론 상을 받았더라면 팬, 팀, 아내도 좋아했겠지만 다 지나간 일이고 이제 바이에른과 함께 올 시즌 모든 우승 타이틀을 목표로 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14일 열린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리베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ㆍ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27ㆍ바르셀로나)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호날두에 밀려 발롱도르 수상에는 실패했다.

한편 리베리는 지난 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DFB 포칼(독일컵), UEFA 챔피언스리그 제패 등에 앞장서면서 뮌헨의 트레블 달성을 이끌었다. 이를 인정받은 그는 지난해 8월 2013년 유럽축구연맹(UEFA)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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