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올해 첫 해외 순방에 대해 “대통령 연설을 하시고 많은 분들과 토의하면서 창조경제 모델을 모색해 이제 우리는 올해 경제활성화의 해로 힘을 모아야 하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 오늘부터 22일까지 인도-스위스 국빈방문 새해 첫 해외 순방길에 오른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인도는 잘 아시다시피 서비스 산업, 첨단 IT 분야에 우수한 정보통신 우주항공 기술을 가지며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한국과 인도의 우호협력 바탕위에 창조경제의 협조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이어 “특히 스위스의 경우 매년 한 나라의 국빈방문만 받는 것으로 유명하다. 연이어 다보스 포럼도 있는 만큼 박 대통령이 연설도 하고 많은 분과 토론을 하면서 창조경제의 모델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