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도 '카라' 떠나나?…'재계약 의사 없다'고 밝혀

입력 2014-01-15 1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지영 카라 탈퇴, 니콜 카라 탈퇴

니콜에 이어 강지영도 '카라'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오는 4월 전속 계약이 끝나는 강지영이 소속사인 DSP미디어에 "재계약 의사가 없다"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강지영 측은 최대한 아름다운 이별을 하고자 이 같은 절차를 밟은 것이라며 내용증명을 보내기 이전에도 탈퇴 의사를 수차례 전달했다고 전했다.

앞서 DSP미디어는 지난해 10월 보도자료를 통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3인은 2년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차후 활동을 DSP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강지영은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내년 4월에 계약이 끝나는 관계로 가수 활동과 학업 등 진로에 대해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심사숙고 하기로 했다"는 공식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이에 따라 강지영은 향후 '카라'를 떠나 개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연기 분야에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전속계약이 끝나는대로 미국으로 건너가 연기 트레이닝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DSP미디어 측은 강지영의 내용증명 발송에 대해 "시간을 두고 좀 더 지켜볼 예정"이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놓은 상태다.

네티즌들은 "니콜 카라 탈퇴 기다렸나. 강지영까지..." "니콜 카라 탈퇴 이어 강지영까지, 카라의 운명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2: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93,000
    • +2.89%
    • 이더리움
    • 3,178,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433,500
    • +4.11%
    • 리플
    • 725
    • +0.83%
    • 솔라나
    • 180,600
    • +3.2%
    • 에이다
    • 458
    • -2.76%
    • 이오스
    • 665
    • +2.31%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3.74%
    • 체인링크
    • 14,090
    • +0.71%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