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9년 만에 아버지와 협업… 다음달 중순 4집 발표

입력 2014-01-15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스카ent)
가수 바비킴이 1집 앨범 '고래의 꿈' 이후 9년만에 아버지와 4집 앨범을 작업했다.

그룹 부가킹즈의 멤버 간디는 14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바비형 앨범에 참여해주신 멋쟁이 아버님샷~!!" 이라며 트레이드 마크인 중절모와 붉은 니트를 차려입은 바비킴과 헤드폰을 착용하고 트럼펫 연주에 몰두중인 바비킴의 아버지 김연근씨의 모습을 공개했다.

현역 트럼펫 연주자인 바비킴의 아버지 김연근씨의 앨범 참여는 바비킴의 히트곡인 '고래의 꿈'이후 9년여 만에 이루어진 협업이다. 바비킴은 "아버지의 트럼펫 소리가 더 깊어진 것 같다"면서 만족해 했다.

이날 바비킴은 녹음이 끝난 후 전문 연주인의 녹음 참여에 지급하는 세션비용때문에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비킴은 "아버지에게 세션비용으로 돈을 드리는 것은 버릇없어 보일 것 같고, 전문 연주인인 아버지에게 세션비용을 안 드리는 것도 예의가 아닌것 같아 고민끝에 상품권을 드리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간 바비킴은 '사랑그놈', '일년을 하루같이', '고래의 꿈'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총 3장의 정규 앨범 및 다수의 미니 앨범,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면서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냈다.

한편 바비킴은 다음달 중순경 4집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음악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000,000
    • -5.38%
    • 이더리움
    • 4,609,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7.39%
    • 리플
    • 1,817
    • -10.84%
    • 솔라나
    • 312,500
    • -9.94%
    • 에이다
    • 1,229
    • -15.12%
    • 이오스
    • 1,080
    • -7.46%
    • 트론
    • 262
    • -9.66%
    • 스텔라루멘
    • 587
    • -18.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900
    • -8.35%
    • 체인링크
    • 22,720
    • -11.42%
    • 샌드박스
    • 839
    • -19.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