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캐스팅 비화
▲방송 캡쳐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 캐스팅 비화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 한 연예부 기자는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천송이 역의 전지현이 처음에는 스케줄상 이유로 캐스팅을 거절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별그대’ 제작진의 노력과 상대역 김수현이 “천송이 역을 소화할 수 있는 것은 전지현 뿐”이라며 적극적으로 설득해 결국 전지현이 마음을 돌려 놓았다는 것.
전지현 캐스팅 비화를 접한 네티즌은 “전지현 캐스팅 비화, 완전 대박”,“전지현 캐스팅 비화, 김수현이 설득했구나”, “전지현 캐스팅 비화, 김수현과 연기 호흡 최고”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과 김수현이 출연하고 있는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한류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기적과도 같은 로맨스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