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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14일 저녁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강당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한마음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14일 저녁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강당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한마음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 음악회는 악기 연주, 댄스 등 다양한 재주를 지닌 직원들이 직접 꾸미는 행사로 올해로 11회째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 챔버 오케스트라단의 ‘꿈과 희망의 연주’를 시작으로 바이올린과 기타 연주, 어린이 댄스를 비롯해 남성 중창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대한항공은 이번 음악회를 위해 사내 봉사단과 연계된 복지시설 소속 장애우 100명을 특별히 초청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열린 마음으로 사회를 돌아보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더욱 적극 나서자는 의미로 ‘한마음’을 신년 화두로 삼았다. 이에 2014년에도 국제 아동 돕기 일일카페 운영, 급여‘끝전 모으기 운동’,‘1사 1촌 운동’, 의료봉사활동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