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D프린터 사업에 투자할 것 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진디엠피가 상승세다.
15일 오후 1시36분 현재 대진디엠피는 전일대비 240원(6.41%) 상승한 3985원에 거래중이다. SMEC(14.96%), 모아텍(14.87%), 딜리(14.87%)등 3D프리터 관련주들도 %대 급등세다.
삼성그룹이 올해 50조원 가량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어느 분야에 투자재원이 집중될지 관심이 높다. 이런 가운데 한 언론매체는 삼성전자가 3D프린터에도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같은 사업은 정부에서도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하는 분야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0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를 찾아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3D프린팅 등 신산업 발전에 더는 주저할 수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에 삼성전자 프린터사업부에 각종 부품 납품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대진디엠피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진디엠피는 현재 삼성전자 프린터 셋트(set)와 카트리지(cartridge)에 들어가는 핵심 롤러(roller)류 및 블레이드(blade)류를 대부분 생산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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