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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내정자는 지난해 보건환경연구원장(개방형) 공모를 거처 선발심사위원회 시험결과 임용 1순위자로 선정된 바 있다. 그는 건국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와 일본 국립기후대학교에서 환경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 보건환경연구원 재직 중에 강북농수산물검사소장(개방형)으로 선발돼 지난해 7월부터 근무해 오고 있다.
32년간 서울시의 보건 및 환경분야에서 한 길을 걸어온 정 내정자는 안전한 먹을거리와 쾌적한 서울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정·불량식품의 차단, 신종 유해물질의 지속적 모니터링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보건환경서비스 정책을 총괄한다.
정 내정자는 향후 임용후보자 등록 및 신원조회 등 임용절차를 거쳐 오는 2월 16일자로 공식 임명 후 2년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