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린<사진> 서울시교육감이 ‘행복교육’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담은 책 두 권을 출간했다. 문 교육감은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행복동화’와 교육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모은 ‘문용린의 행복교육’을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문용린의 행복교육’은 현재의 행복을 유예한 채 아이에게 학업 성적만 강요하는 한국의 교육 문제를 날카롭게 꼬집고 부모와 교사들에게 ‘행복교육’이라는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행복동화’에는 ‘말할 수도 볼 수도 없지만 사회사업가로 활동한 헬렌켈러’, ‘가난을 극복하고 독서를 통해 철강왕이 된 카네기’ 등 인물 이야기들을 담은 동화가 실렸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21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