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최근 3개 신용카드사(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카드)에게 정보유출 내역과 함께 피해 최소화 방법 및 피해구제 절차 등을 고객에게 이르면 이번주 중으로 통지토록 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금감원은 고객정보 유출사고에 따른 고객의 2차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현재 3개 신용카드사에 대한 현장검사를 통해 진행중인 고객정보 유출내역 등에 대한 확인작업을 최대한 신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1월중 금감원내에 ‘정보유출감시센터’를 설치해 추가적인 정보유출사례 및 고객피해사례 등에 대한 신고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