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지난해 4분기에 34억4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7억3200만 달러 순익에서 증가한 것이다. 주당순이익은 지난해 4분기에 29센트로 전년 동기의 3센트에서 늘었다.
블룸버그가 27명의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조사한 주당순익 평균치는 27센트였다.
2013년 총 순익은 114억 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BoA의 주가는 전일 대비 2.27% 상승한 17.15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