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매업체 J.C.페니가 33개의 매장을 닫고 2000명을 감원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J.C.페니는 이번 결정으로 한해 6500만 달러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J.C.페니는 이날 성명에서 “매장 축소와 감원으로 인한 비용이 4분기에 2600만 달러 발생하고 추가로 1700만 달러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장 폐쇄 비중은 전체의 3%로 오는 5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감원 비율은 전체의 2%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J.C.페니의 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1.15% 상승한 7.01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