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1호 청순함으로 남심 흔들어 '몰표'

입력 2014-01-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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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짝' 캡처

짝에 출연한 여자1호가 남자 4명에게 몰표를 받아 화제다.

15일 방송된 SBS '짝'에선 여자1호가 청순한 미모로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여자1호에 대해 남자1호, 남자3호, 남자 4호는 "굉장히 여성스러움을 느꼈어요", "보는 순간 아 뭔가 딱 왔어요", "동양미인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자기소개가 끝난 뒤 남자들의 첫 번째 도시락 선택에서 여자1호에게 처음부터 호감을 표시한 남자1호, 남자3호, 남자4호를 비롯해 남자5호까지 여자1호를 선택했다.

첫 번째 선택 후 남자1호는 "여자1호는 항상 이야기를 할 때 눈을 마주치며 듣는다"라고 말했다. 남자4호는 "가만히 있어도 좋은 향기가 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남자1호와 남자4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자1호는 "자신 있다"고 말했고, 남자4호는 "절대 안 뺏길 것"이라고 하는 등 여자1호를 두고 치열한 다툼이 예상됐다.

한편 여자1호는 "나보다는 컸으면 좋겠다" 첫인상 선택에서 남자 1호를 지목했다.

네티즌들은 "짝, 전쟁이구나", "짝, 여자1호 의자녀네", "짝, 나도 나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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