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이소라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미스코리아 탈락 경험을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이소라는 "미용실 원장님이 추천해서 나갔는데 서울 예선에서 떨어졌다"며 "그 다음 날 대전지역으로 가서 또 예선을 봤는데 탈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스코리아 나가는 것 자체가 돈이다"고 고백하며 추천해준 미용실에 출입금지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까지 할 뻔했던 사연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이소라는 모델 활동 당시 런웨이에서 생긴 에피소드 등을 고백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소라와 함께 최다니엘, 장윤주, 조정치, 하림 등이 출연했다. 이날 녹화분은 16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