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이달 15일 오산 본사 대강당에서 70여명의 주요 협력사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한 ‘화합의 장’은 협력사의 의견 수렴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신세계푸드, CJ제일제당, 대상, 롯데푸드 등 교촌에프앤비의 유통, 물류, 생산과 관련한 다양한 협력사 58개 업체의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삼승, 미르축산, 대한푸드, 한울 등 11곳의 우수 협력사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교촌에프앤비의 이근갑 국내사업부문 대표는 “치열한 시장경쟁과 경기침체에도 교촌치킨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배경에는 협력사들의 지원과 적극적인 업무 협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