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번트신드롬이란, 4살 소녀가 그림 보니...

입력 2014-01-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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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신드롬이란

▲아이리스 그레이스 햄쇼가 그린 그림

서번트 신드롬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번트 신드롬이란 자폐증, 정신지체, 발달장애 등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 중 특정 분야에 특별한 능력을 보이는 현상으로 알려져있다.

서번트 신드롬이 화제가 되면서 서번트 신드롬을 가진 3살 소녀가 그린 그림 역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4살 자폐 소녀 아이리스 그레이스 햄쇼가 그 주인공. 이 소녀는 자폐아로 태어나 친구들이 곁에 다가오기만 해도 공황상태에 빠졌다. 또 장난감 기차 소리를 들으면 무척 고통스러워했다고 한다.

햄쇼의 부모는 놀이치료, 음악치료 등을 다양하게 시도한 결과 아이가 그림에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햄쇼의 그림은 우리 돈으로 260만 원에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그녀의 그림은 아름색채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서번트신드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번트신드롬, 드라마 '굿닥터' 박시온 생각난다" "서번트신드롬이라고 해서 모두 천재는 아니다" "서번트 신드롬, 진짜 그림 잘 그리네" "서번트신드롬, 전에도 한번 들어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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