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위자드 머털’, 17일 오픈런 개막…‘점프’ 배우들 10년 만에 뭉쳐

입력 2014-01-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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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자드 머털’ 포스터(사진=위즈프로덕션)

뮤지컬 ‘위자드 머털(Wizard Mutterl)’이 개막했다.

‘위자드 머털’이 17일부터 오픈런으로 서울 대학로 AN아트홀에서 상연된다.

‘위자드 머털’은 원작인 애니메이션 ‘머털도사’의 한국적 신선사상과 권선징악의 스토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위자드 머털’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역동적인 액션 시퀀스와 3D영상 비주얼로 진화된 캐릭터로 흥미를 더해 스토리의 얼개까지 더욱 풍성하게 엮었다.

특히, ‘위자드 머털’은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JUMP)’의 오리지널 배우들이 10년 만에 모여 만든 히어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끈다. ‘점프(JUMP)’의 화려한 무술과 코미디를 만들고 현실화 시켰던 오리지널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위자드 머털’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2년여의 기간을 거쳐 준비했다.

화려한 액션과 3D 영상 등으로 꾸민 ‘위자드 머털’은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인 머털도사에 코미디까지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퍼포먼스를 탄생시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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