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에서 조류독감(AI)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AI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2분 현재 이-글 벳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전거래일대비 790원(14.99%) 뛴 6060원을 기록하고 있다.
파루역시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1000원(14.98%) 오른 4990원에 거래중이다. 이 밖에 제일바이오(14.47%), 대한뉴팜(11.23%), 중앙백신(10.97%), VGX인터(10.32%), 팜스웰바이오(6.35%)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전북도는 “고창군 산림면 소재 종오리 농장의 시료를 분석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판명됐다”며 “이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해당 농장의 종오리 2만여마리를 오늘 안으로 살처분하겠다”고 밝혔다.
AI는 닭·칠면조·오리·철새 등 여러 종류의 조류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다. 특히 고병원성 AI는 전염성과 폐사율이 높아 가축전염병예방법에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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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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