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비상
미세먼지 비상이 걸리면서 미세먼지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7분 현재 웰크론은 전거래일대비 100원(4.39%) 뛴 23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케이엠도 75원(2.52%) 오른 30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울러 크린앤사이언스(1.43%), 성창오토텍(0.38%)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미세먼지 비상시 많이 팔리는 주로 방진 마스크나 방진복, 자동차·산업용 필터 등을 생산한다.
눈 영양제를 생산하는 안국약품(1.66%)과 안과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솔고바이오(0.13%), 공기청정기를 제조하는 코웨이(1.24%) 등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미세먼지 농도에 비상이 걸렸기 때문이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m³(세제곱미터)당 140~150 ㎍(마이크로 그램)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은 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떨어지고 다음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를 씻어내 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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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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