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영업사원들이 발로 찾아낸 맛집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개된다.
오비맥주는 모바일 앱 ‘숨은 맛집 족보’를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무료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숨은 맛집 족보는 전국의 오비맥주 영업 사원 1000여명이 추천한 맛집 정보를 담은 앱으로, 직접 사진을 찍고 데이터를 구축해 보다 생생하고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맛집 정보는 전국의 업소를 대상으로 ‘내 주변 맛집’과 한식, 일식, 중식, 고깃집 등 ‘메뉴별 맛집’ 검색이 가능하다. 향후 오비맥주는 테마별 상황 설정으로 생일, 진급, 번개, 회식 등 다양한 형태의 검색과 해당 업소의 쿠폰, 이벤트 진행 여부도 확인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뉴미디어 트렌드에 익숙한 소비자들과 다양하게 소통 하고자 한다” 며 “숨은 맛집 족보는 전국 영업사원들에게 추천을 받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