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사회교육원은 최근 제1기 미술심리지도사 자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1일 개최된 수료식에는 신봉섭 경희사이버대 사회교육원장, 최후남 마음자리 심리치료센터 원장, 미술심리지도사 과정을 마친 6명의 원생들이 참가했다.
지난해 3월 기초반에 등록한 원생들은 다양한 미술심리 상담 활동을 통해 기본적 미술심리 이론을 공부했다. 이어 그해 9월부터 4개월 간 심화반 과정에서 전문 치료이론 습득과 미술치료기법 실습활동을 거치며 지난 1년 간의 미술심리지도사 과정을 마쳤다.
신봉섭 원장은 “미술심리지도사라는 새로운 진로를 위해 1년이라는 과정을 무사히 끝마친 원생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미술심리지도사 과정이 우리 사회교육원의 대표 교육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안팎으로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미술심리지도는 미술의 창의적 과정과 표현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갈등을 완화해주는 비언어적인 지도과정이다. 일반적인 부적응은 물론 부모교육, 아동의 자신감 키우기, 일반인의 자아성장을 돕는데 적극 활용되고 있어 최근 이를 취득하려는 일반인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미술심리치료사 자격 과정은 올해 3월부터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에 대한 문의사항은 경희사이버대 사회교육원 홈페이지(http://ice.khcu.ac.kr) 및 전화(02-3299-889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