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외국인 변심에 1940선 미끄럼

입력 2014-01-17 1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변심에 1940선으로 재차 밀려났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2.84포인트(0.66%) 내린 1944.48을 기록했다.

전일 뉴욕증시가 엇갈린 경기지표와 기업실적으로 혼조세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1.18포인트 뛴 1958.50로 개장했다.

장 초반에는 외국인과 개인이 ‘사자’에 나서면서 지수를 견인했다. 기관의 차익실현이 매물이 출회됐지만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방 경직성을 다졌다. 그러나 오후 들어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서면서 지수는 내림세를 타기 시작했다. 장 막판 기관이 매수로 전환하기는 했지만 1000억원 넘게 물량을 쏟아낸 외국인 탓에 흐름을 돌려놓지는 못했다.

외국인이 1010억원을 팔아치웠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701억원, 67억원을 샀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311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341억원 순매수로 총 30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렸다. 전기가스(-1.9%), 은행(-1.55%), 운수장비(-1.01%)가 1% 넘게 밀렸고 통신(-0.99%), 금융(-0.85%), 운수창고(-0.79%), 전기전자(-0.71%) 등도 고전했다. 반면 의료정밀(0.58%), 철강금속(0.3%), 섬유의복(0.21%)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시총 상위종목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도공격에 120만원대으로 재차 밀려났고 현대차(-1.93%), SK하이닉스(-1.5%), 한국전력(-1.97%), 신한지주(-1.14%), 기아차(-2.33%), SK텔레콤(-1.32%) 등이 동반 하락했다.

상한가 11개 종목을 비롯한 34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한 436개 종목이 내렸다. 108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무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은마아파트 화재 사고…10대 여성 사망
  • 트럼프 “대법원 결정으로 장난치려는 국가에 더 높은 관세 부과할 것”
  • 쿠팡, 美 하원 출석해 7시간 고강도 조사…통상 압박 ‘신호탄’ 되나
  • 단독 800명 ‘미지정’ 논란에…금융당국, 지자체 공공기관 포함 검토 [일할 곳 없는 회계사]
  • "주총 시즌 한 달 전…지배구조가 수익률 가른다"
  • "월세 난민이 된 서민들"…임대차 3법이 할퀸 상처 [규제 만능주의의 그늘中-①]
  • 단독 “대형 부실 사전 차단”⋯신보, 고액보증 전용 AI 경보망 구축
  • 오늘의 상승종목

  • 02.24 11: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06,000
    • -1.41%
    • 이더리움
    • 2,708,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10.73%
    • 리플
    • 1,981
    • +0.1%
    • 솔라나
    • 114,200
    • -0.44%
    • 에이다
    • 383
    • +0%
    • 트론
    • 416
    • -1.89%
    • 스텔라루멘
    • 2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70
    • -1.8%
    • 체인링크
    • 12,120
    • -0.08%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