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T Enter)
신지는 가수 나비의 ‘왜 날 흔들어’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되는 ‘후유증’ OST ‘보이나요’를 열창했다. ‘보이나요’는 작곡가 김세진과 PJ가 공동 작곡하고 유명 작사가인 최갑원의 합작품이다. 기존 코요태 음악에서 확인할 수 있던 경쾌한 신지의 모습과는 다른 애절한 보이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담담하게 말을 하는 듯한 인트로 부분의 보이스가 인상적이며 후렴 부분에선 폭발하는 애절함이 그대로 표현됐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동준이 주연을 맡은 ‘후유증’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고등학생이 일상생활에서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11부작 드라마다.
한편 데뷔 17주년을 맞는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는 오는 22일 새 미니앨범 ‘1999’ 발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