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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나르샤는 1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지금까지의 연애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나르샤에게 “남자를 20명 넘게 만나봤냐”고 물었다. 이에 나르샤는 “20명까지는 아닌 것 같고, 아마 10명은 넘을 것 같다”며 “그런데 정확히 만난 횟수는 기억나지 않는다. 12.5명 정도로 하자”고 웃으며 대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남자와 가장 오래 사귄 기간은 어느 정도냐”고 묻자 “3년이다. 아니 2.5년 정도로 해 두겠다”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한편 김신영은 나르샤의 결혼계획에 묻기도 했다. 그는 “결혼까지 생각했냐. 언제쯤 만났냐”고 구체적으로 물었고, 나르샤는 “결혼까지는 아니었다”면서 파고들지 말라고 정확한 답변을 피해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