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 나쁜 물고기떼, 당시 기온 보니..."미국 냉동고 한파 더 '아찔'"

입력 2014-01-1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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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나쁜 물고기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운수 나쁜 물고기떼 사진이 화제인 가운데 사진이 촬영된 당시의 극심한 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운수 나쁜 물고기떼'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아지 한 마리가 얼음 위에서 신나게 뛰어 놀고 있고 그 아래에는 수 천 마리의 물고기가 물과 함께 얼어붙어 있다.

이 사진은 노르웨이 북부 노르들란드 인근의 한 섬에서 촬영된 것으로 당시 기온은 섭씨 -8도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바다를 지나던 물고기떼가 강추위로 인해 순식간에 바닷물과 함께 얼어붙은 것이다.

운수 나쁜 물고기떼 사진에 네티즌들은 "운수 나쁜 물고기떼, 얼마나 추우면 이렇게 돼?" "운수 나쁜 물고기떼, 영하8도에 저 정도면...미국 냉동고 한파 새삼 아찔하게 느껴짐 " "운수 나쁜 물고기떼, 저 정도 기온에 물이 저렇게 바짝?"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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