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인도 마힌드라 “쌍용차에 4년간 1조원 투자”

입력 2014-01-17 2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대통령, 마힌드라 그룹 회장 만나 ‘투자확대’ 논의

쌍용자동차 최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 그룹이 향후 4년간 1조원 투자를 약속했다.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17일(현지시간) 인도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의 접견에서 “쌍용차는 향후 4년간 1조원을 투자해 신제품과 기술개발에 나설 예정”이라며 “쌍용차와 함께 신차 개발, 신엔진 개발 등 다양한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마힌드라그룹은 쌍용차와의 공동합작품으로 수출형 소형 SUV를 생산할 계획임을 시사한 바 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마힌드라 회장은 또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한국 기업과의 파트너십은 물론 추가 투자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마힌드라 회장과의 접견에서 쌍용차를 인수해 회생시킨 점을 높게 평가했다. 또 쌍용차 인수 후 무급휴직자 전원을 복직시킨 점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앞으로도 퇴직자 복직을 포함한 고용 확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외국인투자기업인 간담회,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 등 한국의 외국인 투자 유치 노력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현재 미국, EU(유럽연합), 아세안 등 주요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고, 중국과도 FTA를 추진 중인 만큼 한국에 투자하면 한국뿐 아니라 동아시아 전체에 진출이 수월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4분기 실적 시즌 반환점…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미달’
  • 서울 2030 무주택 100만 육박 ‘최대’
  • 단독 법원 "영화 '소주전쟁' 크레딧에 감독 이름 뺀 건 정당"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57,000
    • -1.59%
    • 이더리움
    • 3,089,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773,000
    • -1.21%
    • 리플
    • 2,114
    • -2.36%
    • 솔라나
    • 128,900
    • -0.15%
    • 에이다
    • 400
    • -0.99%
    • 트론
    • 412
    • +1.48%
    • 스텔라루멘
    • 239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10
    • -4.29%
    • 체인링크
    • 13,120
    • -0.23%
    • 샌드박스
    • 130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