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 하석진에 장희진 언급

입력 2014-01-1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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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세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가 하석진과 대화 중에 장희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20회에서는 다미(장희진 분)를 만나고 온 후 김준구(하석진 분)에게 “괜찮은 여자던데 결혼하지 왜 안했어?”라고 묻는 오은수(이지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준구는 “미쳤어?”라고 답했다. 이에 은수가 “나나 그 여자와 뭐가 달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준구는 “당신하고 결혼하기까지 내가 얼마나 노력하고 노심초사 한 거 아냐?”라고 받아쳤다.

은수는 또 “나는 그 여자만큼 당신 안 사랑했어”라며 “자신에게 목숨 걸고 있는 여자가 있는데 어떻게 딴 사람하고 결혼할 수 있었나 싶다”라고 말했다. 준구는 “문제는 나다. 처음부터 그런 상대 아니었다”라고 답했다.

결국 은수는 “당신 여자 용도가 몇 가진가 궁금해서”라며 쳐다봤고 궁지에 몰리자 준구는 “나 아픈 사람이야”라고 대답을 회피했다.

한편 이날 ‘세번 결혼하는 여자’ 20회에서는 혼자 외갓집에 간 정슬기(김지영 분)를 데려온 정태원(송창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태원은 채린(손여은 분)에게 “정슬기와 무슨 일이 있었냐”고 추궁했다. 이에 채린은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다”며 발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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