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리드, 휴매나 챌린지 3R PGA 역대 최저타 단독선두

입력 2014-01-1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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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패트릭 리드(24ㆍ미국)가 휴매나 챌린지(총상금 570만 달러ㆍ60억5000만원) 우승을 예약했다.

패트릭 리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파머코스(파72ㆍ695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를 쳤다. 이로써 리드는 3라운드까지 합계 27언더파 189타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전반 라운드에서 이글 포함 5타를 줄인 리드는 후반에는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도 5개나 기록해 9언더파를 완성, 일찌감치 이 대회 우승컵을 예약했다.

특히 리드는 3라운드까지 매일 9언더파 63타를 쳐 27언더파로 PGA투어 54홀 역대 최저타 기록을 당성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올 시즌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첫 번째 대회로 PGA 웨스트의 파머 코스(파72ㆍ6950야드)와 니클라우스 코스(파72ㆍ6924야드), 라킨타 골프장(파72ㆍ7060야드) 등 3개 코스를 돌며 3라운드까지 진행해 상위 70명을 추려낸 뒤 최종일 파머 코스에서 최종 4라운드를 치러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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