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왕가네 식구들’ 이상숙이 가져간 황금열쇠로 인해 온 집안이 시끄러워진다.
19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42회에서 최대세(이병준 분)는 황금열쇠가 없어진 것을 알고 집을 비운 왕광박(이윤지 분)에게 호통을 친다. 왕광박은 오만정(이상숙 분)을 불러 황금열쇠를 달라고 말한다. 그러나 오만정은 부르르 떨며 최상남(한주완 분)을 부르라며 화를 낸다.
왕수박(오현경 분)은 분유를 사서 집 대문 앞에 놓는다. 그리고 이앙금(이해숙 분)과 중지를 대문 넘어로 지켜보다 울면서 돌아간다. 그때 왕대박(최원홍 분)이 왕수박을 발견하고 쫓아간다.
왕호박(이태란 분)은 밤늦게 남직원이 집 앞까지 바래다주고, 이를 본 허세달(오만석 분)은 질투를 하게 된다. 고민중(조성하 분)은 이혼서류를 들고 구청으로 간다.
한편 오순정(김희정 분)은 고민중의 옥탑방에서 빨래를 널고, 이앙금은 고민중의 집으로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