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X파일 간장게장
(사진=채널A 캡처)
‘먹거리X파일’ 간장게장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밥도둑 ’착한 간장게장‘ 두 번째 특집을 준비했다.
이날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은 새로운 착한 간장게장집 후보로 30년 전통을 이어온 경북 칠곡의 A간장게장과 현대인 입맛에 맞춘 부산의 B간장게장을 소개했다.
인공조미료 대신 천연조미료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질 좋은 연평도 꽃게만 사용하는 이 간장게장 가게는 게장뿐만 아니라 다른 밑반찬에도 정성을 쏟았다.
한편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은 지난 2012년 5월 일곱 번째 착한 식당으로 소개했던 전북 부안의 한 간장게장집의 선정을 취소했다. 이는 방송 3개월 뒤 발생한 집단식중독사고 때문이다. 제작진은 이례적으로 착한식당 인증을 취소하고 현판을 수거했다.
‘먹거리 X파일’ 간장게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먹거리X파일’ 간장게장, 이번에는 진짜이겠지” “‘먹거리X파일’ 간장게장, 맛있겠다” “‘먹거리X파일’ 간장게장, 밥도둑 간장게장 한입만 먹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