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AI) 확산 불안감에 수산주가 반사익 기대감을 안고 동반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8분 현재 동원수산은 전거래일대비 1700원(14.29%) 뛴 1만3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시각 신라에스지(12.26%), 사조오양(8.97%), 한성기업(8.72%), CJ씨푸드(6.94%), 사조산업(4.05%), 사조씨푸드(3.19%), 사조대림(2.47%)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정부는 전북 고창·부안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병한데 이어 인근 지역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자 지난 19일 0시를 기해 전남북·광주 지역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Standstill)을 내렸다. 이번 조치로 이날 자정까지 전남북·광주 지역의 가금류와 축산 종사자 14만여명, 축산 차량 2만여대의 이동이 금지된다. 스탠드스틸 발동은 지난 2012년 2월 이 제도 도입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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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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