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NH농협·롯데카드 등 3개 카드에서 대규모로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는 소식에 카드 재발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아이씨케이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20일 오전 9시 9분 현재 카드 재발급 관련주인 아이씨케이는 전일 대비 14.90%(310원) 상승한 2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키움증권과 교보증권 신한금융투자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과 농협은행 등에서 빠져나간 고객정보는 최소 수백만 명에서 최대 1000여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있다.
금융당국과 전문가들이 2차 피해를 막으려면 해지 이후 재발급이 안전하다고 충고함에 따라 재발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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