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별그대 패러디
▲방송 캡쳐
개콘 별그대 패러디가 네티즌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서는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패러디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대표' 박성광은 시청률이 떨어지자 "드라마 패러디해보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개그맨 이상훈은 "내가 400년 전 조선에 온 외계인"이라며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 캐릭터를 흉내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이상훈은 자신과 닮은꼴인 모아이 석상과 돌하루방 등의 사진을 공개해 큰 웃음을 줬다. 이어 시간을 멈추는 초능력을 우스꽝스럽게 재현했다.
특히, 허안나는 "15초만 주면 유혹할 수 있다"며 드라마 속에서 전지현과 김수현이 키스했던 '15초 요정' 장면을 흉내내는 등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건넸다.
개콘 별그대 패러디를 접한 네티즌은 “개콘 별그대 패러디, 너무 재미있다”,“개콘 별그대 패러디, 아이디어 독특하다”,“개콘 별그대 패러디, 역시 개콘이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