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맨의 하루, SNS 미니다큐 '줌 인 삼성'으로 본다

입력 2014-01-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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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SNS 미니다큐 '지역전문가' 편의 한 장면. 사진제공 삼성

‘삼성전자 최영하 과장은 북유럽의 낯선 나라 ‘라트비아’에 머무르고 있다. 그녀에게 주어진 미션은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습득하고 인맥을 쌓아 ‘지역전문가’로 거듭나는 것. 과연 그녀는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까. 그녀의 좌충우돌 라트비아 체류기가 공개된다.’

삼성이 임직원의 생활상을 담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니다큐 ‘줌 인 삼성(ZOOM in SAMSUNG)’을 그룹 홈페이지와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20일 공개했다.

‘줌 인 삼성’은 네티즌 감성에 맞춰 4~5분 분량으로 매 회 짧은 미니다큐 형식으로 제작됐다. 월 1~2 편씩 삼성그룹 홈페이지와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20일에는 제1화 ‘지역전문가’와 제2화 ‘SCSA’등 2편을 동시에 선보인다. 지역전문가 제도는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대표 사례로 글로벌 삼성의 초석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전문가 편에서는 지금까지 한 번도 소개된 적 없는 해외 활동 모습이 공개된다. 또한 SCSA는 국어국문학, 신학, 국제학 등 다양한 인문계 전공의 인재들을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양성하는 삼성만의 프로그램이다.

삼성은 앞으로 오지 근무 주재원, 국내 근무 외국인 직원, 글로벌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삼성인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삼성 관계자는 “줌 인 삼성을 통해 삼성인이 일하고 살아가는 있는 그대로의 삼성을 보여줘 대중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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