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온 뒤 한파 저체온증
▲연합뉴스
20일 오후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여 저체온증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저체온증이란 체온이 정상보다 낮아지는 증상을 말한다. 저체온증 증상으로 사람이 느끼는 정도에 따라 다른데 약한 저체온증은 몸의 떨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피부가 창백해지며 입술이 청색을 띠게 된다.
중간 정도의 저체온증은 의식 상태가 나빠지고 심장 박동과 호흡이 느려진다. 심한 저체온증은 부정맥이 발생하고 심장이 정지되거나 혈압이 떨어지게 된다.
저체온증 증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눈 온 뒤 한파가 온다는데 저체온증 조심해야겠다" "저체온증 증상, 노약자들 특히 조심해야 한다" "저체온증 은근히 무섭다" "눈 온 뒤 한파에 저체온증 우려까지 걱정이다" "저체온증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따뜻하게 옷을 껴입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