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대란]카드 3사 유출정보 조회서비스 ‘먹통·지연’

입력 2014-01-20 10:15 수정 2014-01-20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객정보 유출 카드사 세 곳의 유출정보 조회서비스가 먹통 또는 지연되면서 고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주말 이후 첫 출근일인 탓에 정보유출 조회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접속이 폭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 카드 3사의 유출정보 조회서비스가 지연되고 있다. 롯데카드의 경우 이날 오전부터 홈페이지 유출정보 개인별 확인란을 누르면 ‘Not found’라는 메시지가 뜨고 홈페이지 접속 자체도 때때로 되지 않고 있다.

국민과 농협카드는 개인별 조회 클릭 시 연결이 되지 않거나 접속이 지연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카드사 관계자는 “개인별 유출조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첫 출근일 이어서 조회가 폭주해서 접속이 안되거나 지연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79,000
    • -1.33%
    • 이더리움
    • 4,751,000
    • +2.88%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5.84%
    • 리플
    • 2,139
    • +6.74%
    • 솔라나
    • 356,700
    • +0.17%
    • 에이다
    • 1,524
    • +18.05%
    • 이오스
    • 1,082
    • +11.78%
    • 트론
    • 299
    • +7.17%
    • 스텔라루멘
    • 725
    • +7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550
    • +5.4%
    • 체인링크
    • 24,610
    • +14.57%
    • 샌드박스
    • 581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