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건일
그룹 카라 강지영과 일본그룹 초신성 건일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지난 19일 일본의 '일간사이조'는 강지영의 탈퇴 소식을 전하며 강지영과 건일의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보도했다.
초신성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6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이다. 일간사이조에 따르면 강지영과 건일은 지난해 10월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강지영과 건일은 지난 2012년 4월 TV도쿄에서 방송된 드라마 '사랑 메종. 레인보우 로즈'에 함께 출연했으며 이후 강지영의 솔로곡 '워너 두'(Wanna Do)에서도 연인으로 출연한 바 있다.
특히 이 매체는 강지영이 유학에 대한 뜻을 밝힌 데에는 독일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유학 경험을 한 건일의 영향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카라와 초신성 콘서트에서 두 사람이 목격되거나 강지영이 "종이비행기가 좋아"라는 발언 이후 건일의 어깨에서 종이비행기 문신이 발견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한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강지영과 건일이 친하게 지내는 사시이지만 교제하지는 않는다. 아는 오빠 동생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지영, 설마 남자친구 때문에 탈퇴?" "강지영, 열애설 진짜일까" "강지영 건일, 둘이 잘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