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상장기업인 피에스앤지기 자회사인 홍익인프라와의 소규모 합병을 진행한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소규모 합병에 대한 주주들의 반대의사 접수 집계결과 0.9%(약 30만주) 에 그쳐 이를 근거로 합병계약에 대한 주주총회를 대신하는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피에스앤지는 지난해 12월16일 합병을 결정했고 이날 이사회에서 합병 승인을 했다. 합병기일은 2014년 2월 24일이다.
피에스앤지는 홍익인프라와의 합병을 통해 SSM사업역량의 강화 및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2014년 질적 성장을 위해서 △고객들을 위한 밝고 건강하고 정직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쇼핑의 친근함과 가족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고객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미래를 함께 꿈꾸는 운동을 활성화시켜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