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sud sehen
▲사진 = 빈지노 트위터, 김원중 페이스북, 남성패션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수 빈지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빈지노가 지난해 12월 발매한 '달리 반 피카소(Dali, Van, Picasso)'가 외국곡 Fiva 'Sud sehen'과 흡사하다는 주장과 함께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빈지노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음악가로 에픽하이, 슈프림팀, 버벌진트 등 유명 힙합 뮤지션 앨범에 참여했다. 최근 MBC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에서 게스트로 참여해 정준하 김C 팀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특히 빈지노는 서울대학교 조소학과 출신에 수려한 외모까지 갖춰 힙합계 아이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빈지노는 표절논란에 대해 표절 논란에 휩싸인 곡이 샘플링을 이용한 곡인지 인지하지 못했다며 "샘플링 원곡인 Chet Backer의 'Alone Together' 저작권사 등과 연락, 협의를 통해 샘플 클리어런스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