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황정민, “고등학교 때 1500만원 빚더미”…왜?

입력 2014-01-2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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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황정민(사진 = SBS)

배우 황정민이 빚더미에 앉았던 과거를 고백했다.

황정민은 20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고등학생 때 이미 큰 액수의 빚을 졌던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황정민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어린 시절, 마산에서 농구 선수로 활동했다”며 “우여곡절 끝에 예고에 진학하게 됐고, 연극에 푹 빠져 급기야 고등학생 신분에 극단까지 차리게 됐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어렵게 올린 연극이 망하는 바람에 1500만원의 빚더미에 올랐다”며 인생 최대의 위기를 극복한 사연을 전했다.

황정민은 또 계속된 오디션 탈락에 해외로 떠나려고 준비했던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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