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옴니시스템 “국민카드가 최대 매출처…카드사업부 매출 200억”

입력 2014-01-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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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4-01-21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지난해 6월 이너렉스 흡수합병해 신설

[루머속살] 디지털 전력량계 및 디지털 계량기 제조·판매업체인 옴니시스템 카드사업부의 지난해 매출이 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옴니시스템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신용카드 제조사인 이너렉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옴니시스템 카드사업부를 신설했다”며 “지난해 카드사업부 매출액은 195억원 정도로 회사 전체 매출의 절반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앞서 옴니시스템은 지난해 3월13일 사업구조 다각화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이너렉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후 두달 뒤인 5월13일 임시주주총회 결과 합병계약 승인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 옴니시스템은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6월18일(합병기일) 소멸회사인 이너렉스 주주에 대해 그가 소유하는 이너렉스 보통주식 1주당 옴니시스템의 기명식 보통주식을 2.3145780의 비율(합병비율)로 교부한다고 밝혔다. 발행할 신주(합병신주)는 1625만3472주였다.

이너렉스는 스마트카드·콤비카드·하이브리드카드·유심카드 등의 제조 및 납품을 하는 업체로 전자카드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었다.

옴니시스템 관계자는 “흡수합병되기 전 이너렉스는 과거 2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는 탄탄한 회사로 수익도 많이 나고 있었다”며 “KB카드·국민은행 등 시중 대부분의 카드사 및 은행이 매출처일 만큼 매출처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2년 최대 매출처는 국민은행으로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했다”며 “지난해 상반기 최대 매출처는 코나아이로 12% 정도를 점유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옴니시스템은 과거 AMS의 공장을 경매로 낙찰받아 카드사업부를 신설했으나, 영업양도를 통해 이를 유비벨록스에 매각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너렉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재차 카드사업부를 신설해 사업다각화 및 재무구조 개선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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