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앞두고 있는 시니어들은 은행예금과 물가상승률 이상의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안정적인 상품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물론 은퇴 전까지는 플러스 알파 수익이 기대되는 상품에 투자하고, 은퇴시에는 연금형 상품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유효하다.
삼성증권의 ‘삼성POP골든에그’는 저성장·저금리·100세 시대의 종합적인 생애설계 및 은퇴 필요자산 분석을 통해 고객별 맞춤 포트폴리오와 함께 종합적인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은퇴전용계좌’다. 삼성POP골든에그는 은퇴생활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고객의 니즈에 따라 연금형·투자형·절세형을 선택할 수 있다.
먼저 연금형 상품은 부족한 소득을 보전하고 넉넉한 현금흐름을 위해 정기적으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신연금저축펀드 △즉시연금보험 △월지급식 상품 등이 편입된다.
다음으로 투자형 상품은 ELS랩, DLS, 롱숏펀드, ETF, 은퇴자산신탁 등을 편입해 리스크를 낮추고 수익은 보완할 수 있는 상품으로 원금보장·부분보장·조건부보장·비보장 등 투자성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이어 절세형 상품은 비과세·분리과세·증여세 등 절세를 통해 수익 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상품으로 △장기채권 △비과세저축보험 △증여플랜신탁 등이 편입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은퇴 관련 역량을 바탕으로 은퇴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업계 최초로 은퇴설계 전용 프로그램을 전 지점에 보급해 상담에 활용 중이며, 각 지점에 은퇴설계 전문 PB를 지점에 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삼성증권은 은퇴설계연구소를 통해 다양한 은퇴관련 보고서를 발간하고, 은퇴자 및 예정자를 대상으로 은퇴학교도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